[경제통4화] 전세계적 위기라 하는데 성장의 기준이 되는 GDP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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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4화] 전세계적 위기라 하는데 성장의 기준이 되는 GDP에 대해 알아봅니다
  • 한중일 기자
  • 승인 2020.06.14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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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율의 잣대가 되는 GDP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
-GDP란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어
-국내총생산(國內總生産, Gross domestic product)은 1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525일 국내총생산(GDP) 속보를 발표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528일에는

-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0.2%로 큰 폭으로 낮추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런 예측이 맞다면,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때인 1998(-5.1%) 이후 22년 만에 역()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기회재정부 홍남기 부총리는

- 금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가 될 것으로

- 그리고, 취업자 수는 지난해(2712300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전문가들은 성장도, 고용도 마이너스(-)는 없다는 주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제성장율의 잣대가 되는 GDP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정형원 대표님,

  1. 가 무엇인지 용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정형원

먼저 오늘 기사에

- 월드뱅크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5.2%로 대폭 하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앞서 발표한 3.0%보다도 낮은 수치로,

-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불황이 올 것이라고 WB는 내다봤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시간이 가면서 코로나사태가 생각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 앞섭니다.

 

GDP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어로,

  • 말로는 국내총생산이라고 부릅니다.

 

 

1980년대까지는 한 나라의 경제규모 등을 나타내는 국민소득의 지표로 국민 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의 실제적인 복지를 측정하는 데에는 GDP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

- 현재는 GDP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GDP는 생산된 최종재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 부품이나 원자재 등 중간재 생산액은 포함되지 않고,

- 이전소득이나 중고품 거래 금액 등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았더라도 GDP에 포함되는 예외가 있는데

- 자가주택 귀속임대료, 농가의 자가소비생산물, 국방, 치안 등 공공서비스 등은 GDP에 포함됩니다.

 

사회자

소장님,

  • GDP를 가지고 국가의 경제력, 국력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GDP 순위가 세계 8위에서 캐나다와 러시아에 밀려

- 세계 10위로 2단계 밀려났다는 기사를 봤는데,

  • GDP순위가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이후 11년 만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이 GDP 1위이고, 2010년부터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2위로 등극해 G2간의 패권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데,

  1. 가 많다고 그 나라 국민들이 행복하다거나 잘 살고 있다는 등의 평가를 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 점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호연

시장을 통하지 않고 거래되는 마약 등의 지하 경제는 국내 총생산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나 재해 발생 등은 고려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고,

  • 환경 개선투자 등도 GDP에 포함된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또한, 생산 총량 개념이기 때문에 소득 분배 상황을 보여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장수요를 초과한 과잉 생산 등으로 수치가 부풀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회자

정형원 대표님,

  1. 라는 개념을 이해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형원

GDP는 어떤 나라 전체에서 생산된 총액을 의미하기 때문에

  1. 인당 GDP라는 개념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성장률을 계산할 때 GDP를 이용합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GDP 순위는 11위이지만,

  1. 인당 GDP27위입니다.
  • 룩셈부르크의 1인당 GDP114천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스위스와 아일랜드가 2,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GDP 총액은 일본보다 커 국가별 순위는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 인당 GDP1100달러로 6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가 경쟁력을 평가할 때 30-50 클럽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 30-50 클럽이란 인구 5천만명이상이면서, 1인당 GDP3만불을 초과하는 국가를 의미하는데,

- 여기에 해당되는 나라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6개 국가입니다.

- 우리나라는 2018 1인당 국민소득(GNI)31349달러를 기록하면서 30-50클럽에 7번째로 등극했습니다.

 

6·25전쟁 직후인 195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에 불과했습니다.

-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국가보다도 낮았기 때문에

- 우리나라가 30-50클럽에 가입했다는 사실은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 다른 나라들로부터 한강의 기적이라는 충분히 칭찬을 받을만한 것입니다.

 

사회자

소장님,

- 언론은 금년도에 우리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 환율이 높아지면 1인당 GDP3만불 미만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좋지 않은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

- 이런 예측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죠.

 

이호연

GDP는 우선 자국통화인 원화로 계산하고,

- 달러로 표시하기 때문에

- 환율이 올라가면 원화기준 GDP는 늘어났어도

- 달러기준 GDP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은 위안화와 동조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 최근 중국이 G2간의 치킨게임을 벌이면서

- 의도적으로 위안화 환율을 높이고 있어,

- 원화환율도 덩달아 같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 마이너스 성장으로 원화기준 GDP가 줄어들고,

- 환율이 오르면 달러기준 GDP는 상당 수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연도 말이 지나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자

다음 방송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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