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지난 6월 12일 강원·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행위 근절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주 어선원과 장애인의 취약한 인권실태 등 해양종사자 인권침해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동해청 관내 발달장애 피해자의 보호 및 법률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경·검 수사권 조정에 맞추어, 수사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강원·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해 범죄피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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