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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회 원 구성에 미래통합당 협조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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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회 원 구성에 미래통합당 협조해야.."

-상임위원장 몫 놓고 여야 국회 파행-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18:50]

이해찬 "국회 원 구성에 미래통합당 협조해야.."

-상임위원장 몫 놓고 여야 국회 파행-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6/12 [18:5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장을 두고 대립하는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오늘로 국회법이 규정한 상임위원장 선출 시한을 나흘째 넘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당은 상임위 정수 조정도 양보 했는데도 통합당이 버티고 있다"며 파행의 원인은 미래통합당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회 개원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여태까지 협상을 해왔는데 아직까지 매듭이 지어지지 않고 있어 이제 더 협상을 하고 논의할 시간은 아닌 것 같다"며 압박에 나섰다.
 
그는 오늘 중으로 원내대표단이 책임을 지고 매듭을 짓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아무리 통합당이 시간을 끌고 관행처럼 발목을 잡으려고 해도 21대 국회 구성에 대한 민주당의 작심은 바뀌지 않는다"며 "그 간 국회 운영과 국정의 발목을 잡는데 악용된 전례는 반드시 이번 기회에 끊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 국난극복과 비상경제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임위 역시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조속히 정상화시켜야 하는만큼 민주당은 이미 결단을 내렸고 더 이상 통합당과 합리적인 협상을 기대할 수 없다면, 우리의 입장을 반드시 결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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