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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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펼쳐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5.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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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과 함께 어선 선저폐유 육상처리 널리 알려 해양환경보호 강화
▲ 선저폐수 육상 폐유저장시설 무상 수거 홍보 현수막.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공단,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617일까지 어선 발생 선저폐수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널리 촉구하는 공동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는 연료유나 윤활유 등 배에서 새어나온 기름성분이 기관실이나 갑판 밑바닥 등에 고여 유입된 빗물이나 바닷물 등과 섞이며 생성된 유성혼합물로, 해양오염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태안해경은 캠페인 기간 중 해상 조업선을 대상으로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한 주기적인 안내방송을 실시해 선저폐수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유도하는 한편, 신진항, 모항 등 관내 7개 주요 항·포구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홍보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나눠주며 예방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공단, 수협과 협의하여 선저폐수 저장용기를 육상에 설치하고 어선의 선저폐수를 무상으로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유병삼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마지막 남은 삶의 터전이자 자원보고인 해양의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바다 이용 주체인 어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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