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짙은안개 속 하백도 인근 침수 어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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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짙은안개 속 하백도 인근 침수 어선 구조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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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9명 무사히 구조, 해양오염 피해 없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백도 근해상에서 발생한 침수 어선을 구조했다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16일 밤 21:25경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서방 4.5km 해상에서 여수선적 95톤급 외끌이대형기선 저인망 A(승선원 9)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 현장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약 100미터 밖에 되지 않았으며 해경은 배수작업과 동시에 통신기를 이용 인근선박 안전항해를 유도,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 발생 약 1시간만에 응급조치를 완료한 A호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가까운 거문항으로 입항하여 침수원인을 확인한 후 임시 방수작업을 완료하고 17일 수리를 위해 입항중이다.

A호의 선장 B(, 53)는 기관실 선저에서 갑자기 침수가 진행되어 VHF로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으며 철판이음새 노후화로 침수가 발생한거 같고, 여수항으로 입항하여 자세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경관계자는 농무기 해상에서 침수 사고 등 해양사고 발생시 빠른 신고가 필요하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 내용을 통신기 등을 이용해 인근 항행선박에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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