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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 해외기업 61개사 참여해 673건의 화상면접 진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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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 해외기업 61개사 참여해 673건의 화상면접 진행

-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계속 제공- 일본·뉴질랜드·캐나다 등 7개국, 61개사가 참여

한중일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5:52]

'2020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 해외기업 61개사 참여해 673건의 화상면접 진행

-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계속 제공- 일본·뉴질랜드·캐나다 등 7개국, 61개사가 참여

한중일 기자 | 입력 : 2020/05/14 [15:52]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5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7일간『2020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Online Job Fair Week 2020)을 운영한다.

그동안 글로벌일자리대전*을 대면(對面) 방식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행사 전반을 비접촉(Untact)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   (2019년 상·하반기 전체 기준, 구인기업 284개사, 구직자 5,278명 참여)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그 충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계속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 구직자 ㄱ씨 “혼자서 해외취업을 준비하려고 했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관련 행사를 개최해줘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 구직자 ㄴ씨 “무료로 진행되는 모의면접 등 여러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힘이 난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 일본 상장기업 ㄷ사 “해외취업지원 관련 성과가 있는 동 사업에 참가해서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를 희망한다.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일본취업을 강하게 희망하며 일본의 기업문화를 잘 이해하고 일본어 실력이 높은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 화상면접 주간에는 일본·뉴질랜드·캐나다 등 7개국, 61개사가 참여하며, 해외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은 총 242명이다.
일본이 50개사로 가장 큰 비중(82%)을 차지하며, 북미 5개사, 오세아니아 4개사, 독일·중국 각 1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보면 IT·정보업(31%), 제조업(21%), 전문 서비스업(13%), 도·소매업(12%) 순이다.

화상면접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직 신청을 받은 후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와 구인기업 간 1:1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인사담당자는 현지에서, 구직자는 코트라(KOTRA) 화상상담장(서초구 소재) 또는 구직자 자택에서 673건의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 행사인 화상면접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모의면접, 취업지도(멘토링),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비접촉(Untact)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직자가 화상면접에 적응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1:1 모의 화상면접 후 사후평가(피드백)를 받는 취업지도(코칭)도 운영했다.

아울러, 5월 14·21·22일 3일간 해외취업 선배(멘토)가 화상면접자에게 근무환경·생활·면접요령 등 해외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 해외취업 주요 지역 선배(멘토) 7명(일본4, 미국2, 호주1)

한편,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폭넓게 해외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일본·미국··싱가포르·호주 등 주요 해외취업국가별 취업전략, 취업경험담(멘토특강) 등을 포함한 해외취업전략설명회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장근섭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취업에 난관도 많고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적어진 상황에서, 청년들이 이번 화상면접 주간을 통해 해외취업 기회와 생생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청년들이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연수(K-Move스쿨)를 꾸준히 운영하는 한편,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 입국관련 조치 등을 감안해 대면 채용상담회와 해외취업 정보제공 행사 등을 재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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