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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의석 177석 "책임감 더 커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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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의석 177석 "책임감 더 커져.."

-이해찬 의석수 많아진 만큼 책임감 더 커져..-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5/13 [18:32]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의석 177석 "책임감 더 커져.."

-이해찬 의석수 많아진 만큼 책임감 더 커져..-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5/13 [18:32]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수임기관 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수임기관 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3일 국회에서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선관위 신고를 마치면 21대 국회의 민주당 의석은 지역의석 163,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7석으로 21대 국회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합동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국민께 지난 총선에서 약속드렸던 합당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양당의 수임기구인 최고위원회가 합동회의를 여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하며 의석 수 가 많아진 만큼 책임도 그만큼 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당원들도 84%라는 압도적인 찬성을 보내주셨고 어제 중앙위원회의 투표 결과는 만장일치에 가까웠고 양당 최고위원님들은 당원들의 여망을 잘 고려하셔서 양당의 합당을 잘 매듭지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오늘 합당하면 민주당은 177석의 단일 정당이자 단일 교섭단체로 거듭나게 되며 민주당 의원들과 지도부, 당직자들은 당세만큼 커진 책임을 잊어선 결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당면한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해야 하며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아울러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 ‘성과를 거두는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 첫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하여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언제나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동시에 공적 책임을 맡은 공인의 자세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비상한 각오로 합당과 국회 개원에 임해야야 한다"며 자만응 경계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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