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코로나19 극복 위해 헌혈 참여코로나19 진정 국면에도 혈액 수급 차질...사랑의 헌혈 실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5월 13일 경찰서에서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혈액 수급에 적극 협조해달라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에 따라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직원과 의경대원이 참여하는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실시된 긴급 헌혈에는 직원과 의경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혈액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월에 이어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혈액 공급 상황에 따라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8일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에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방역 지원, 지역 경제 살리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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