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기부 서약서에 서명하고 기부의 의사를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기부 의사를 밝힌데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나서 이같이 자발적 기부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에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 하겠습니다"라는 적힌 패널에 각자 이름을 적었다.

이날 행사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개적으로 진행한 캠패인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하지 않아도 대부분 의원들이 기부 의사를 밝히며 기부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결정하면서 기부 의사를 밝혔고 이날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이날 국회에서 기부 캠패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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