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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북한의 GP총격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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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북한의 GP총격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북한의 GP총격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고,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9:05]

심재철,"북한의 GP총격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북한의 GP총격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고,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5/06 [19:05]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북한이 지난 3일 우리 군 GP에 총격을 가했고 북한의 GP총격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고,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 정권이 대북정책 성과로 자부하고 있는 9·19 합의에 대해서 북한은 헌신짝 취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한은 도리어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 군의 F35 스텔스기와 글로벌 호크 도입에 대해 ‘북침전쟁 준비를 위한 것이다’라고 비난하며 이처럼 북한이 망동과 망언을 일삼고 있는데도 우리 정부의 태도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는 GP총격을 ‘우발적 사건이다’고 단정 지으며 북한의 눈치를 살피며 최소한의 유감표명조차도 요구하지 않았고 대북사격도, 대응사격도 현장에서 20분 후에야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행동을 언제, 어떻게 취했는지, 전체 내용을 소상히 밝히지 않은 채 북한 두둔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자칫 우리 장병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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