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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 열고 변화.혁신 강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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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 열고 변화.혁신 강조..

-구태의연한 것들을 모두 다 도려내야만 우리가 살아날 수 있다-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7:51]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 열고 변화.혁신 강조..

-구태의연한 것들을 모두 다 도려내야만 우리가 살아날 수 있다-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4/28 [17:51]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28일 "총선에서 참패해 지도부로서 면목이 없다"고 전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우리 당에게 던져준 메시지는 ‘변화하고 혁신해라. 바뀌어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는 구태의연한 것들을 모두 다 도려내야만 우리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들을 이번에 저희들은 크게 체험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중도·무당층까지 아우르는 개혁을 해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우리들에게는 기회가 대단히 제한될 것이며 특히 다가오는 내후년 대선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길 것인지, 그에 부응해서 우리 당이 철저하게 바뀌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그야말로 분골쇄신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된 변화가 있을 때만이 국민들은 다시 우리들을 쳐다볼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번이 마지막 변화와 혁신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개혁을 주문했다.
 
그는 "문 정권의 폭주를 막고, 거대 여당의 횡포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한분, 한분 매우 소중한 역할이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갑자기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되어 당을 어떻게 추슬러야 될지 참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비대위 구성에 물론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로 한 데 뭉쳐서 이 위기들을 돌파해야 된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종인 비대위 구성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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