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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23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최선근)으로 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제 300개를 기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최선근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소독제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영철 옹진군 부군수는 “꼭 필요한 시기에 소독제를 기탁해 준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현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어린이집과 교육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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