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가 CGV아트하우스 ‘컬쳐DAY 쇼케이스’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예매 오픈과 함께 주요 사이트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위축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해줄 5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담은 <톰보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에 팬덤을 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을 비롯,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영화제, 기획전 등을 통해 먼저 접한 관객들로부터 숨겨진 보물 같은 작품으로 개봉 소취 열풍이 일어났으며 마침내 국내 개봉이 확정,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개봉 전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CGV아트하우스 ‘컬쳐DAY 쇼케이스’ 상영을 확정, 예매 오픈과 함께 초고속 릴레이 매진을 기록하며 5월 최고의 화제작다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컬쳐DAY 쇼케이스’는 문화의 날에 CGV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아직 개봉하지 않은 기대작들을 선정해 개봉보다 한발 앞서 5천 원의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톰보이>는 4월 29일(수) 문화의 날, CGV 강변, 광주터미널,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까지 총 10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컬쳐DAY 쇼케이스’ 상영작 선정 및 예매 오픈 소식이 올라오자마자 CGV 압구정, 용산아이파크몰,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오리, 서면이 매진을 기록하고, 다른 사이트 또한 매진 임박을 예고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아트하우스컬쳐DAY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위축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해줄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톰보이>는 오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fade_heaven@naver.com / 내외신문 금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