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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드론 등 활용 코로나19 방역 지속: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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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드론 등 활용 코로나19 방역 지속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속 감염원 유입방지 노력 최선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4/24 [11:24]

해양경찰교육원, 드론 등 활용 코로나19 방역 지속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속 감염원 유입방지 노력 최선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4/24 [11:2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이 다음 달 5일까지 연장된 상황에서도 무인항공기(드론) 등을 활용한 시설 방역을 계속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코로나19 위기가 본격 대두된 지난 2월 초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 데 이어 매주 한 차례 본관과 강의동, 생활관, 각종 실습장은 물론 부대시설인 숙영관까지 청사 방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교육원은 또 지난달 말부터는 교육시설 내부 중심의 방역 활동을 보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보유한 교육용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항공 방역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항공방역에 활용하는 드론은 최대이륙중량이 23으로 초속 10m의 바람에도 30분간 체공이 가능하고, 1회 비행시 3~4천평을 방역할 수 있으며 드론양성과정 교수요원들이 현재까지 5차례 실제 운용했다.

교육원은 대지면적이 70만 평에 건축면적이 13천여 평으로, 사람이 직접 방역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으나 드론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소독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발열 확인과 차량 소독, 1회 시설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국민 보건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예방 관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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