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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브랜드 정책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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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브랜드 정책 추진

『동 海, 안전 海, 공감 海』 안전한 동해안 만들기 함께해요!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4/23 [14:40]

동해해경청,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브랜드 정책 추진

『동 海, 안전 海, 공감 海』 안전한 동해안 만들기 함께해요!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4/23 [14:4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안전 , 공감 연안 안전관리 브랜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줄었지만 향후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 여행을 더 많이 할 것이며, 특히 이번 사태에서 청정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동해안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매년 해양관광·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19년 강원 경북권 연안해역(방파제·갯바위 등)에서 사고 97건 발생 중 29명이 사망 하였다.

최근 방파제 낚시객 TTP 추락사고, 수중 스쿠버다이빙 미출수 사고, 레저보트 전복 사고 등 외지인들의 부주의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동해해경청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동해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 , 공감 연안안전관리 브랜드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연안구조정 운용능력 배양, 수중구조 훈련을 통한 현장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지난해 동해청 관할 내 연안 사망사고 29명중 25(86%)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된 사고로 분석되어, 지자체와 협업하여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실시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을 통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항포구 내 차량 추락 및 방파제 실족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위험구역 및 사고지점에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설치·보강하고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곳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이 서핑 메카로 급부상함에 따라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하여SNS 미디어 활용 서핑 알림방을 개설, 주요활동지 안전 공고판 설치로 사고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스킨스쿠버 사고에 대하여는 활동구역 내 해상 안전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낚싯배 안전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함정, 파출소, 항공기,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간 입체적 단속, 선박에 대한 출항 전 음주측정을 강화하고 입항 직 후 음주운항 단속을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대상 동해안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해양안전 기동점검단 운영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으로 안전 위해요소 사전제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과 함께 안전한 동해 만들기에 힘쓸 것이며, “현장에 강한 조직,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20년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동해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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