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김영모)은 4월 21일 동해 속초 연안해역 및 접경해역에 대한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영모 청장은 지난 17일 취항식 이후 임무수행중인 최신형 헬기(흰수리, 순항속도 130kts, 항속거리 354마일, 비행시간 최대 3.5시간)에 탑승하여 동해-속초 연안해역과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 대한 해상경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동해 합동작전지휘소와 거진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합동작전 상황 및 저도어장 어로보호 현황을 점검하였다. 김 청장은 헬기에서 해상 경비활동 중인 속초해경서 509함과 교신을 통해‘승조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였으며‘코로나19로 인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격고 있는 만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어로보호 활동 등 해상경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동해 합작소와 거진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저도어장에 입어하는 선박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완벽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접경해역 안전관리에 더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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