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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과 ‘주온’ 제작진의 2020년의 선택 ‘헌티드 파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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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과 ‘주온’ 제작진의 2020년의 선택 ‘헌티드 파크’

- 재팬 호러의 부활 예고하는 ‘헌티드 파크’ 2020 기대작 등극!

조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8:11]

‘링’과 ‘주온’ 제작진의 2020년의 선택 ‘헌티드 파크’

- 재팬 호러의 부활 예고하는 ‘헌티드 파크’ 2020 기대작 등극!

조동현 기자 | 입력 : 2020/04/20 [18:11]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극강 공포 호러 <헌티드 파크><><주온>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J호러의 부활을 예고해 색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헌티드 파크' 메인 포스터
'헌티드 파크' 메인 포스터

 

토시마엔 놀이공원에 가게 된 사키와 친구들이 토시마엔 괴담의 금기를 어긴 뒤 저주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은 <헌티드 파크>가 극강 J호러 <><주온>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9년 국내 개봉한 <>은 공포 호러 마니아들에게 역대 최고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J호러 붐을 일으켰다. 저주받은 비디오 테이프를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은 귀신 사다코의 호러스러운 비주얼과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괴기스럽게 TV 화면 뚫고 나오는 장면을 통해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했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작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이후 세 편의 시리즈와 함께 <사다코> 시리즈까지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으며,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리메이크되며 최고의 J호러에 걸맞은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원작인 비디오판을 이어 2003년 극장판으로 국내 개봉한 <주온>은 원한을 품은 사람이 죽은 장소에 깃든 저주를 그려내 극강의 공포를 선사했다. 보는 순간 소름을 유발하는 귀신들의 모습과 현실 공포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장면들은 아시아 최고 호러 작품이라는 호평 이끌어냈으며, 극 중 아들 귀신 토시오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주온> 시리즈는 미국판 주온으로 불렸던 <그루지> 시리즈와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 시리즈를 이어 J호러 전성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J호러 붐을 일으킨 <><주온> 시리즈의 제작진이 극강의 J호러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바로 오는 5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헌티드 파크>가 그 주인공. 충격적인 비주얼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압도적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헌티드 파크>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공포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일본 최고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키타하라 리에가 주연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가장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저주의 시작 <헌티드 파크>는 오는 56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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