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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화 양향자 천정배 재대결 물리치고 국회 입성..: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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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화 양향자 천정배 재대결 물리치고 국회 입성..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06:33]

고졸신화 양향자 천정배 재대결 물리치고 국회 입성..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4/16 [06:33]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광주에서 천정배 후보를 물리치고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광주에서 천정배 후보를 물리치고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고졸 신화'로 유명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가 6선의 민생당 천정배 후보와의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두 후보의 경쟁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비유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천 후보는 호남 대통령을 만들지 못하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는 배수진을 쳤지만 결국 패배했다.
 
4년 전 민주당의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한 양 당선인은 국민의당의 '녹색 돌풍' 속에 호남의 거물급 정치인인 천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하고 힘없이 무너졌지만 4년 후 재대결에서 천정배 후보를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양향자 당선인은 정치 신인으로 기성 정치의 벽을 넘지 못한 양 당선인은 그동안 정치 이력을 쌓으며 존재감을 키우며 총선 패배 이후 곧바로 민주당 여성 최고위원직에 도전, 당초 예상을 깨고 현역인 유은혜 의원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차관급), 민주당 일본경제침략 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고 드디어 21대 총선에 승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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