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1분기 도내 교통사망자 55.4% 감소 역대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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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1분기 도내 교통사망자 55.4% 감소 역대최저 기록
  • 정해성 기자
  • 승인 2020.04.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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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올해 1분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8명으로, 전년(40명) 대비 55.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로 2009년 200명대, 2018년 100명대 진입 이후 올해 들어 가파른 사망사고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강원권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6.6% 감소였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2월 넷째주 대폭 감소한 후, 3월 들어 코로나 피로감에 따른 나들이 차량이 증가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中 △ 보행자 64% 감소(11→4명) △ 노인 64% 감소(14→5명) △ 졸음사망 83% 감소(6→1명)하였고, 특히, 음주로 인한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19년 3명)

올해 초 따뜻한 겨울 영향으로 1분기 노면결빙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前 3년 평균 4.3명)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강원권 고속도로 통행량이 6.6% 감소(3,454→3,227 만대)하는 등 환경적 요인이 작용했다.

특히, ‘사망사고 증가지역 현장 컨설팅’, ‘영동·영서 권역별 싸이카 기동 단속’, ‘고속도로 암행 순찰차 국도 연장 운영’ 등 강원청 자체 안전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사고가 증가했던 원주·속초·삼척·철원 지역에서 올해 사망사고가 각 3~4명씩 감소(4개 지역에서 15명 감소)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사망사고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사망원인 중 ‘안전띠 미착용’ 5명(28%), ‘중앙선 침범’ 4명(22%), ‘졸음운전’ 1명(6%)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50%나 차지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보행자가 우선되는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특히, 고령자·어린이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의 ‘드라이브스루 관광’, ‘언택트 힐링’이 예상됨에 따라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음주·과속·졸음 운전 안하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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