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2020년 뜻 깊은 10년차를 맞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 3개월 만에 미니 9집 'LOOK'으로 펼칠 완전체 활동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0시 신곡 '덤더럼'으로 돌아오는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9집 'LOOK(룩)'의 김남주, 오하영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의 티저 속 김남주와 오하영은 다양한 소품과 포즈로 두 사람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핑크는 지난 7일부터 오늘까지 모든 멤버들의 개인 콘텐츠 공개 릴레이를 마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은 컬러풀 레트로, 로맨틱 펑크, 보헤미안 시크 3가지 스타일로 미니 9집 'LOOK'의 콘셉트를 표현하며 6인의 개성과 매력을 충분히 담아냈다.

에이핑크의 미니 9집 ‘LOOK’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에이핑크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에이핑크가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덤더럼(Dumhdurum)'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중독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덤더럼'은 에이핑크와 최강 조합을 입증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참여한 곡으로, 성공적인 콘셉트 변신을 이뤘던 '1도 없어', '%%(응응)'을 이을 3연속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덤더럼'을 포함한 에이핑크의 미니 9집 'LOOK'은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