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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그 자체다.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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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그 자체다.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금윤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7:30]

서스펜스 그 자체다.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금윤지 기자 | 입력 : 2020/04/06 [17:30]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사냥의 시간>이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극한의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박해수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연극무대부터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온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우 신인상,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에서 이지은의 헤어진 연인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사냥의 시간>으로 또 한 번 190여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박해수가 연기한 한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정체불명의 추격자다. “한은 절대자의 영역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서스펜스 그 자체”라는 윤성현 감독의 말처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친구들 앞에 느닷없이 나타나 쉴 틈 없이 이들을 몰아붙인다. 아무리 도망쳐도 한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네 친구의 절망과 극한의 공포, 무자비하게 이들을 추격하는 한의 모습이 어우러져 숨 막히는 긴장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한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말없이 서 있는 모습과 눈빛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 박해수의 연기를 본 순간 그가 한이라는 인물에 품격을 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윤성현 감독의 믿음처럼 박해수는 어둠 속에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앞으로 펼쳐질 숨 가쁜 추격전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목숨을 건 추격전으로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내외신문 금윤지 기자 / fade_heav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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