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6일 재개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 및 축소 운영[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 되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시험을 이달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조종면허 PC시험과 함께 중단되었던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조종면허 실기시험도 정상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현금 수납만 가능했던 필기시험 응시 수수료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험장 내 카드 단말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응시생은 해외여행 경력 등 코로나19 관련 문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인 방역과 신원 확인 후 PC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또한, 마스크는 시험 종료 시까지 반드시 착용을 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응시생간 2m 거리두기를 위해 기존 4명까지 응시가 가능한 PC시험을 코로나19 안정시까지 1회 응시생을 2명으로 축소하고, 매회 시험 종료 후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조종면허 취득관련 문의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33-741-2351) 또는 인터넷홈페이지‘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