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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두번째 단체헌혈로 혈액수급난 해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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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두번째 단체헌혈로 혈액수급난 해소

지난 2월 370여명 헌혈에 이어 소중한 생명살리기 지속 동참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15:20]

해양경찰교육원, 두번째 단체헌혈로 혈액수급난 해소

지난 2월 370여명 헌혈에 이어 소중한 생명살리기 지속 동참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3/31 [15:2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31일 전남 여수의 본원과 충남 천안의 분원 등 두 곳에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단체헌혈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달 18일에도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범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신임경찰, 의경과 교직원 등 370여 명이 단체헌혈에 나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개인별 헌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양경찰교육원 연구센터 교직원까지 동참한 가운데 신임경찰과 의경, 교직원 등 20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준비한 헌혈버스 4대에 나뉘어 줄지어 헌혈하는 고귀한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낮아질지 모르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계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단체헌혈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재 상황에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는 해양경찰교육원 교직원과 교육생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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