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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긴급구호자금 조성과 4대 보험료, 전기료, 부가세 6개월 유예조치 필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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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긴급구호자금 조성과 4대 보험료, 전기료, 부가세 6개월 유예조치 필요"

-미래통합당은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닥친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초당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9:46]

황교안 "긴급구호자금 조성과 4대 보험료, 전기료, 부가세 6개월 유예조치 필요"

-미래통합당은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닥친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초당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3/30 [19:46]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30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긴급구호자금 조성과 4대 보험료, 전기료 그리고 부가세의 최소한 6개월 유예조치를 제안한 바가 있다"고 강조하며 "미래통합당은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닥친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초당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위대한 우리 국민은 그동안 세계의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의 전례들을 만들어 오셨고 지금 다시금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눈앞의 위기에 집착해서는 진정한 위기극복을 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어야 하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장 먹을 것도 없는데 추수 때를 생각하냐’이렇게 하실 분도 있겠지만 물론 당장 굶어 죽어서는 미래를 기약할 수가 없겠지만 그러나 배가 고파도 농사지을 종자를 먹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정부는 마땅히 눈앞에서 고통 받는 국민의 구제에 전념해야 하지만 그런데 구제 못지않게 중장기적인 경제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이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IMF 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그때도 우리 국민들은 저력을 발휘해서 모범적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왔고 그리고 재도약의 계기들을 만들어 온 만큼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도 누군가는 우리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김봉화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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