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제21대 국회위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3. 26.부터 실시되고, 4. 2.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총력 3단계 단속 체제 가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현수막·벽보 훼손 행위 △선거폭력 △금품살포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할 계획이다.

강원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편파 수사,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다.

선거 일정별 주요 금지 사항은 •당원 집회·교육 금지(D-30∼선거일) : 단합·수련·연수 등 명목 여하를 불문, 선거구 안이나 선거구민인 당원을 대상으로 금지(3년↓, 6백만원↓)

•각종 집회 등 제한(D-13∼선거일) :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향우회·종친회·동창회·단합대회?야유회, 집회나 모임 개최 금지(2년↓, 4백만원↓)

•여론조사결과공표 금지(D-6∼선거일) :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공표·인용보도 금지(2년↓, 4백만원↓)

•선거운동금지, 투표비밀 보장(선거일) : 선거일 당일 일체의 선거운동 금지, 투표비밀 침해, 투표마감시작 전 결과 공표 등 금지(3년↓, 6백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