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은,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 및 ‘가짜뉴스’,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더불어, 위축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규 강원경찰청장과 강원경찰청 직원들은 3. 13.(금) ‘지역 식당 이용의 날’을 맞아, ‘릴레이 재래시장 방문’의 일환으로 춘천 육림고개(舊 재래시장)에 위치한 ‘경양식 1988’ 식당에 방문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육림고개 상가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당 식당은 ‘춘천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창업한 식당으로, 코로나19 확산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청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가짜뉴스’ 생산과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는 엄정히 대응하여 법 질서 확립에 앞장 서겠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원경찰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코로나19 극복 운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전통시장 방문’, ‘지역식당 이용의 날 주 2회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경북 경찰직원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횡성 안흥찐빵 300상자를 구입·전달하여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화천 지역 농특산물 828만원 상당을 구입, 춘천 화훼농가 튤립 750송이, 강원지역 감자 648상자를 구입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적인 혈액 부족 사태에 공감하여, 3. 11.(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