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추경 7조원 증액해야..홍남기 부총리 증액 반대하면 해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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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추경 7조원 증액해야..홍남기 부총리 증액 반대하면 해임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03.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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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추경 증액 필요성 홍남기 증액 난색에 당정 파열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당무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당무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증액에 난색을 표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정부는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확정 지었지만 민주당은 코로나 확산 대응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최소 6조3000억~6조7000억원 정도의 추가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해찬 대표는 추경 증액이나 2차 추경 규모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해임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에서 많은 야당 의원이 추경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국회가 국난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과감한 결단을 요청한다"며 "예결위 간사와 함께하는 모든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 추경 규모와 관련해서 통큰 합의를 이 자리에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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