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짙은 안개로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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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짙은 안개로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 총력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3.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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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기 해양사고 방지 대책 수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무기(3~7) 해양사고는 855건으로 전체 사고 2,180건의 39.2%를 차지했다.

사고유형은 방향상실좌초충돌사고로 인명과 재산피해로 직결되는 사고여서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이 여느 때보다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년간 발생한 저시정(농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무기 해양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수립, 사전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싯배) 이용객이 늘어나는 3월부터는 사고취약선박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장 등 해양종사자 및 관련자 대상으로 저시정 안전운항에 대한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V-PASS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활용하여 항행선박 대상으로 저시정 등 각종 정보제공, 상습 해무해역에는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항행경고 및 안전방송 강화 등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농무기 해양사고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욱 청장은 사고는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전환에 힘쓸 것이라며 안전한 항행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기상이변 등 잦은 해상 일교차의 변화로 인해 농무의 발생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3월 중 강원도, 경상북도, 해군 1함대사령부 등 2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광역수난구호대책회의를 통해 농무기 해양사고 방지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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