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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마법이 허락된 단 하루! 당신이 듣고 싶은 기억 속 목소리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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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마법이 허락된 단 하루! 당신이 듣고 싶은 기억 속 목소리는?

금윤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6:07]

'온워드' 마법이 허락된 단 하루! 당신이 듣고 싶은 기억 속 목소리는?

금윤지 기자 | 입력 : 2020/02/24 [16:07]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 두 마블 대표 콤비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모티브가 댄 스캔론 감독의 실제 이야기인 점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

 

<토이 스토리 4>,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 유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감각을 인정받은 댄 스캔론 감독은 영화의 팬덤까지 만들어낸 <몬스터 주식회사> 시리즈의 <몬스터 대학교>를 연출하며 디즈니·픽사의 대표 감독 반열에 올랐다. 댄 스캔론 감독은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소재로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낸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우리 형제의 유대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이야기다. 내가 한 살밖에 안 되었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는 언제나 나에게 미스터리한 존재였다. 그런데 어느 날 친척분이 아버지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주었다. 헬로와 굿바이, 딱 두 마디를 말하는 목소리였지만 우리 형제에게는 마법 그 자체였다”며 영화의 모티브가 된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 일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출발점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 그 사람과 하루, 단 하루만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이지 엄청난 기회일 것이다”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속 기발한 마법 판타지 세계를 창조해낸 배경에 대해 밝혔다. 댄 스캔론 감독의 실제 경험과 그의 진심에서 비롯된 이야기인 만큼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디즈니·픽사 특유의 뭉클한 감동과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엘프 형제의 형 ‘발리’ 목소리를 맡은 크리스 프랫은 “성인 남자들을 울리는 영화”라고 전하며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전할 진한 감동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업>, <인사이드 아웃> 연출을 맡은 피트 닥터 감독과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업>의 프로듀서를 맡은 코리 레이가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인사이드 아웃>, <코코>를 잇는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작품을 예고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픽사가 선사할 첫번째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020년 4월에 개봉한다.

fade_heaven@naver.com / 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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