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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취해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차량 안에서 잠이 든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부산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 A씨(20대)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34경 부산 남구 문현교차로 부근 4차선 도로에서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차량안에서 잠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안전사고 대비 순찰차로 앞 뒤를 가로 막고 운전자를 검거 하였다. A씨는 당시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되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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