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분열 3년만에 다시 뭉쳐 미래통합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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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분열 3년만에 다시 뭉쳐 미래통합당 출범..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02.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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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전진당 등 보수 통합-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황교안 대표와 지도부가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열고 박수로 자축하고 있다.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황교안 대표와 지도부가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열고 박수로 자축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보수진영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58일 앞둔 가운데 17일 오후 국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삼아 보수 단일대오로 이번 총선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당 색깔도 붉은색에서 밀레니엄 핑크로 바꾸고 공식적인 당 로고도 바꾸며 변화를 시도했다.
 
다가올 4.15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합친 민주통합당(가칭), 정의당,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등 5개 정당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수가 분열된지 3년여 만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다시 모였다.
 
미래통합당 출범은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이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태를 계기로 한국당 전신 새누리당이 여러 갈래로 쪼개진 이후 3년여 만의 보수통합이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미래통합당의 현역 의원 의석수는 한국당 105명, 새보수당 7명, 전진당 1명 등 113석으로 여당인 민주당(129석)에 이어 원내 2당이며 자유한국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5석)을 합하면 118석으로 한국당 황 대표가 대표를 맡고 나머지 한국당 최고위원 7명(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정미경·김광림·김순례·신보라)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이 통합당 최고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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