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17일 오후 12시 30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64km 지점 완주방향 터널에서 눈길 미끄럼 추정 추돌사고로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탱크로리 사고차량은 순천완주 고속도로 완주방향 편도2차 2차로를 진행중 눈길 미끄럼 추정 차량 30여대를 추돌 후 화재가 발생해(사망2, 중상6, 경상31명) 총 39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매 2터널은 전면 통제되고 동 고속도로 서남원IC, 북남원IC, 오수IC 등 차량 우회조치 진행중 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30대, 경찰관 65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고순대는 순찰차 4대 이용 현장 교통통제 및 차량 우회조치 진행중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대응 2단계로 소방차 43대, 125명을 현장 투입했다.

경찰은 합동 사고조사반 13명을 구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