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 위기상황 여야가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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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 위기상황 여야가 힘 모아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0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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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 대응과 내수 대책을 동시에 투 트랙으로 추진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해 "우리 국민과 정부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잘 치러내고 있다"고 전하며 "감염 확산세도 주춤하는 등 안정적 대응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의 선제적 방역관리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리 사회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감염증 대응과 내수 대책을 동시에 투 트랙으로 추진해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일상이 극도로 위축되고 경기도 얼어붙고 숙박 등 관광업 뿐 아니라 음식업, 유통업 등 국내 소비 전반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이 절반으로 줄고, 아예 휴업을 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속출한다는 다급한 소식도 들리며 중소기업 역시 네 곳 중 한곳이 직접 피해를 봤다고 하는 만큼 내수 위축이 시작되면 일파만파 피해가 커지기에 지금이 내수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말을 기점으로 방역 당국을 제외한 모든 정부 부처가 내수 대책을 세우는데 집중해 주실 것을 요청하며 당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단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크고 시간이 걸리는 대책도 중요하지만, 당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고 현실적인 대책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당차원의 비상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업종별 대책과 종합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정이 머리를 맞대 선거보다 민생이 우선이라는 결연한 각오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원내대표는 "여야를 넘어 국회의 공동대응도 매우 중요하며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은 물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한다"고 밝히며 감염 공포로 얼어붙은 골목 상권을 살릴 현실적 방안 마련에 여야가 나서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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