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동기)교통안전계는, 11일 오전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안전태클150개)을 배부했다.

특히, 경찰은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밝은색 옷 입기 등 보행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안전태클의 사용법을 시연하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당부하였다.

김광호 교통안전계장은 어르신들의 팔목 등에 손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형광 반사 재질의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안전태클이 100m이상 거리에서도 자동차 전조등에 밝게 반응할 만큼 높은 시인성을 갖고 있다며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