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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유승민 보수통합 이번주 회동해 담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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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유승민 보수통합 이번주 회동해 담판

-보수통합 놓고 신경전 벌이던 황교안-유승민 이번주 회동-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17:42]

황교안-유승민 보수통합 이번주 회동해 담판

-보수통합 놓고 신경전 벌이던 황교안-유승민 이번주 회동-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2/03 [17:42]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이번 주 초 만나 통합에 대한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회동설이 끊이지 않았고 곧 회동해 보수 통합의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물밑 신경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보수당의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통한 대리 협상에서 통합에 관한 큰 틀의 원칙에 합의를 이뤘지만 입장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총선까지 남은 기간이 두 달 남짓 불과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황 대표와 유 위원장이 직접 만나 통합 방안의 중요 의제를 놓고 '담판'을 지을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양쪽에서 제기되고 있다.
 
황 대표와 유 위원장이 주변 인사들에게도 회동을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번 주초·중순께 만남이 성사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주 회동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날짜가 정해진 건 없고 아마 만나도 비공개로 만나야되지 않나 싶다"고 말해 사실상 회동이 성사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보수 통합의 담판이 곧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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