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정부가 확실하게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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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정부가 확실하게 대응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02.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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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날이 갈수록 늑장 대응, 미숙대응으로 불안감 커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제1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제1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 내 확진자만 15,000여명, 사망자는 304명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의 대응이 미숙하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 주말 사이 국내 확진 환자도 4명이 추가로 발견되어 15명으로 늘어났다고 특히 10번, 11번, 14번 확진 환자에게서 3차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4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은 살기 위해 몇 배의 웃돈을 주고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러한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중심을 잡고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할 정부가 날이 갈수록 늑장 대응, 미숙대응 논란만 불러일으켜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9일, 정부는 우한 교민의 격리장소를 천안에서 아산과 진천으로 갑자기 바꾸어 지역주민의 반발을 자초했고진영 행안부 장관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분노한 지역 주민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 정세균 총리 주재 하에 열린 ‘신종 코로나 대응 관계 장관회의’에서는 발원지인 후베이성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대책이 발표되었지만 그러나 이마저도 이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3, 4차 감염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현 상황에서 역부족인 대책이하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예정된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한다 해도 지나치게 소극적인 조치이며 어제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대로 최소한 감염 확인자 발생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상위 6개 지역 즉, 우한, 항저우, 광저우, 정저우, 창사, 난징에 대한 입국금지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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