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초콜릿 브랜드인 ´로이즈 초콜릿´이 한국을 떠난다. 로이즈 초콜릿은 오는 3월말까지 국내 모든 매장을 정리하고 사실상 한국 사업을 접기로 했다. 로이즈컨펙트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종료를 하게 됐다˝며 ˝구매 시 적립되는 누적 포인트도 3월 31일로 소멸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로이즈 초콜릿의 국내 온라인 매장은 다음 달 18일, 압구정점과 판교점은 다음 달 15일 문을 닫는다. 나머지 국내 오프라인 매장 역시 3월까지는 전부 영업을 마칠 계획이다. 로이즈컨펙트코리아는 고객에게 그동안 자사 제품을 이용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나, 특별한 사업 종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