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설연휴 후 첫 일정 중앙의료원 방문.."확산 방지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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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설연휴 후 첫 일정 중앙의료원 방문.."확산 방지 총력을"
  • 전용현 기자
  • 승인 2020.01.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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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우한지역 방문 입국자 전수조사 지시
-국립중앙의료원 기능을 이번 감염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설연휴 이후 첫 일정으로 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자료=YTN)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설연휴 이후 첫 일정으로 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자료=YTN)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국내에서도 확산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설 연휴가 끝난 뒤 첫 일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행보는 지난 27일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데 이어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발로인 것으로 해석된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국내에서 두 번째 확진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최근 정부는 국립중앙의료원 기능을 이번 감염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일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은 데에는 해당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과 오찬에서도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실상 총력대응 태세를 주문했다.

하루 전인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를 추진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전수조사 대상은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감안해 3000 명 정도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청와대는 30일로 예정됐던 교육부 등 사회 분야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을 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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