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前매니저 임송, 9개월만 심경토로 ″외모 비하에 가족까지 악플…엄청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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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前매니저 임송, 9개월만 심경토로 ″외모 비하에 가족까지 악플…엄청 스트레스″
  • 박순정 기자
  • 승인 2020.01.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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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 씨가 신생 회사에서 매니저 일을 지속하는 한편 유튜버로서 근황을 알려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송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하차 후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2018년부터 전참시에서 병아리 매니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회사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키웠다.

임송은 존경하는 선배님이 자신과 일하면서 좀 더 건강한 매니저 생활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주셔서 신생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처음부터 (매니저 일을)배운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참시를 하차하고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원해서 (전참시를)했던 게 아니라서 마음의 짐이었는데 생각보다 시청자들이 좋아해 주셔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하면서 매니저 일을 동시에 하니까 오히려 제가 챙김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편했다제가 방송을 하면서 매니저 일을 하는 게 맞는 건지 많은 고민이 들었다고 밝혔다.

악플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임송은 고심 끝에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정하고 퇴사를 했다.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거니 싶었지만 악플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못생겼다부터 뚱뚱하다는 등 (외모)비하를 많이 했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재방송도 하면서 기사도 계속 올라오고, 저와 가족에 대한 악플을 보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저희 엄마와 할머니가 나왔을 때 악플이 제일 많았다.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응급실에도 자주 갔고 몸이 자주 아팠다. 공황장애, 우울증도 앓았다고 그간의 힘듦을 전했다.

이어 ()부인과에서 난소 증후군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퇴사를 하자마자 일주일 만에 수술을 했다. 혹을 떼는 수술인데 방치하면 불임의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무서워서 수술을 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임송은 현직 매니저라 영상을 많이 만들어내지 못 하지만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올리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조금만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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