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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설 연휴 안전한 귀성?귀갓길 교통관리 전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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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설 연휴 안전한 귀성?귀갓길 교통관리 전개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16:31]

부산경찰청, 설 연휴 안전한 귀성?귀갓길 교통관리 전개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1/23 [16: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에서는, 설 전후 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백화점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일평균 400여명의 경역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단계별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

교통관리는 지난 1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28개소)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성수품 구매객이 몰리는 혼잡지역(대형마트 31개소, 전통시장 32개소, 백화점 8개소) 주요교차로에는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여 불법 주차ㆍ신호위반ㆍ꼬리물기ㆍ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휴기간이 4일로 짧아 조기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내 공원묘지(추모·영락·실로암·백운·대정 등) 주변에도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 위주 교통관리로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1. 23.(목)부터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원활한 소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병목구간, 사고우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증원 배치하고 지·정체 구간은 유관기관(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부산·울산 지역본부, 부산시 교통정보센터)과 협조하여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 및 교통전광판(97개소)을 통해 문자로 현출한다.

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우회 안내로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등 소통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23일 오전 고속도로순찰대(8지구대)와 부산추모공원을 관할하는 정관지구대를 격려 방문 하였다.

부산지역을 관할하는 고속도로는 남해(1·2·3)·경부·중앙·외곽·동해·포항·울산선 등 총 9개노선으로 구간 거리만 해도 300km가 넘는다. 이에 고속도로 근무자를 50%증원 배치하여 사고예방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차량이 일평균 8천여대가 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교통·지역경찰·기동대 1개중대를 연휴기간내 상시 배치하여 공원주변 원활한 소통관리를 통해 성묘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1. 24.(금)~1. 26.(일)3일간 교통량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운행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귀갓길이 되시길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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