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해찬 "정부의 호르무즈 독자 파병은 안전,국익 위한 불가피한 선택":내외신문
로고

이해찬 "정부의 호르무즈 독자 파병은 안전,국익 위한 불가피한 선택"

-미-이란 갈등속에 우리 교민등 안전 국익 우선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22 [18:05]

이해찬 "정부의 호르무즈 독자 파병은 안전,국익 위한 불가피한 선택"

-미-이란 갈등속에 우리 교민등 안전 국익 우선해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1/22 [18:05]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정부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적으로 파병할 것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정부는 이 사안을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해 국민의 안전과 국익이 직접적으로 걸린 만큼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동은 현재 미-이란 갈등이 계속되면서 중동지역에 거주하는 약 2만 5천명의 우리 교민들 안전이 충분히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호르무즈 해협은 대한민국 경제의 전략적 요충지로 수입 원유의 70%가 이 해협을 통과하며 연 170척에 달하는 선박이 약 900여회 통과하고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해 해협을 지난 유조선이 수차례 피격되거나 나포된 만큼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이번 파병은 아덴만 작전을 수행해 온 청해부대의 파견 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지휘권은 여전히 우리 군에 있다"고 밝히며 "청해부대는 필요시 국제사회와도 협력하여 국민 안전과 선박 보호, 안정적인 원유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독자인 파병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