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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신년 기자회견,"대통령과 일대일 영수회담 필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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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신년 기자회견,"대통령과 일대일 영수회담 필요"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고 국론을 통합위해 영수회담 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22 [17:50]

황교안 신년 기자회견,"대통령과 일대일 영수회담 필요"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고 국론을 통합위해 영수회담 해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1/22 [17:50]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일대일 영수 회담 제의를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일대일 영수 회담 제의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현재의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고 국론을 통합하기 위해 대통령과 1대1 영수 회담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더는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고는 국민의 목소리 무시하는 불통의 정권이라는 비난받지 않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1야당 대표로 취임한 후에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서 현안을 상의한 기억이 없으며 여러 번 요구했는데 아무 응답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선 "강력하게 촉구 하는데 더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분열시키지 말라"며 "이제 대통령의 시간은 2년밖에 남지 않은만큼 조국과 특정 진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개헌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정치에 발목 잡히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법적 기반을 위한 것이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치에 입문해 삭발에 단식에 무기한 농성과 같은 극한투쟁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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