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설 연휴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방문1월 21일 오후...경기 평택시 안중시장 찾아 명절 용품 구입[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석진 서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경기도 평택시 안중시장을 찾아 설 명절 용품 3백여만원 어치를 직접 구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중시장 방문은 설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계속되는 해상 치안 업무 수행으로 설 용품 구입을 미뤘던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석진 서장 등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은 3백여만원 어치의 육류, 과일 등을 구입하여 전통 시장 활성화에 작은 기여를 했다. 이번에 구입한 육류, 과일 등은 설 연휴에도 근무를 계속하는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 근무하는 의경대원 격려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중시장에서 설 명절 용품을 구입한 김석진 서장은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평택시에 자리를 잡은 이후 설과 추석 때 마다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용품을 구입했다”며 “이번 설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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