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원도 대학 발전육성사업 ‘지역민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이일구 교수 테이핑요법, 화천 군민들 자존감 향상에 밑거름강원도 대학 발전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가‘지역민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 사업’을 펼치면서 강원도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곡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일구)은 교내에서 운영해 오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산업 및 사회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원화 하여 교내 중심 과정에서 일부 과정을 지역민 찾아가는 교육으로 전환을 하면서 지역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콘텐츠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춘천 일원과 홍천, 원주 지역 등에서 일부과정이 운영되면서 주변에 알려지자 이번에는 화천 군민들의 요청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주말프로그램으로 화천생태영상센터 대강의실에서 운영된 ‘운동기능성테이핑’과정에는 최경옥씨 등 36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기능을 습득하고 연습을 하면서 한치의 오류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집중하고 있었다. 운동기능성테이핑 과정은 부상 방지(예방)와 손상된 관절, 근육, 인대 등 부위에 천으로 된 테이프를 부착하여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에 운동과 함께 사용하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눈에 보고 배우는 테이핑 매뉴얼’ 저자이며 국내 최초 테이핑 교과목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송곡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이일구 교수가 직접 강의에 나서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명희씨는 ‘유익한 강의였으며 빠른시간 내 두 번째 테이핑 과정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오지은씨는 ‘명강의와 열강의 였다며 테이핑이 알고보니 매력덩어리’였다며 화천분들이 좋은 강의를 듣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화천 군민을 대신하여 프로그램 요청을 했던 최경옥(스포츠댄스 강사)씨는 ‘교수님의 열의만큼 화천 지역민들의 열정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이 화천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조금 더 테이핑을 배워 동아리를 구성하여 마을회관이나 경노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강의에 참여한 이일구 교수는 ‘ 지역 대학 발전육성 사업으로 지원을 해 준 강원도의 배려에 감사하다’ 말하고 도의 이같은 지원은 ‘지역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전문 교수의 기술지도를 통해 열린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및 농촌지역 사회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활성화 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시민의 대학의 역할과 지역 발전정책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교육으로 정보제공과 교육 및 훈련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말했다. 송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0년을 ‘플랫폼의 주도적 역할을 연결하는 평생교육인 양성’이라는 목표로 문화인(지적· 감성적), 나눔인(배려), 직업인(일자리 연계)을 인재상으로 하고 콘텐츠 개발 및 제공, 학습 네트워킹 관리,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운영, 크라우드 소싱 시스템 운영 등으로 네트워킹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산업· 사회연계 프로그램 추진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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