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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강용석 부인에 에르메스 가방 준 적 없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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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강용석 부인에 에르메스 가방 준 적 없다”

박순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1/05 [20:12]

장지연 “강용석 부인에 에르메스 가방 준 적 없다”

박순정 기자 | 입력 : 2020/01/05 [20:12]

한 유튜버가 가수 김건모와 약혼한 장지연씨가 강용석 변호사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게 아니라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진행자 이진호씨는 지난 2일 방송에서 장지연씨가 요즘 힘들어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강 변호사가 자신과 김건모를 이어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방송에서 강 변호사 아내 윤모씨와 가수 이현우씨의 아내 이모씨, 장씨의 지인 L씨가 3차례에 걸쳐 장지연씨와 김건모씨를 이어줬다고 한다면서 장씨가 자신을 김씨와 이어준 강 변호사 아내 윤씨 등에게 사례를 하는 과정에서 고가의 명품 가방을 건넸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확인 결과 실제로 전달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장씨와 나눈 문자 내용이라며 캡처 화면 사진을 공개했다.

장씨는 그분들이 저를 소개시켜주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에르메스 가방 얘기를 들은 것도 사실이지만, 선물로 사거나 전해드린 적은 없다. 선의로 소개시켜주신 분들이고 여전히 감사하고 있다제 지인분들이 이런 오해로 피해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 변호사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씨의 성추문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 폭로가 나왔을 당시 장씨와 윤씨의 평소 인연, 소개 과정 등을 모두 알고 있었던 김씨·장씨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김씨와 장씨의 결혼 단독 보도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하길 바랐던 윤씨가 다른 매체 기사를 먼저 접한 뒤 기분 나빠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씨와 장씨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인 장씨는 정화예술대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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