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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대입 앞둔 고3 학생 학업 전념해도 부족한데 선거까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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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대입 앞둔 고3 학생 학업 전념해도 부족한데 선거까지.."

-모의선거 결과를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 흘리거나 유포할 경우에 선거법 위반-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03 [17:11]

김한표 "대입 앞둔 고3 학생 학업 전념해도 부족한데 선거까지.."

-모의선거 결과를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 흘리거나 유포할 경우에 선거법 위반-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1/03 [17:11]
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대입을 앞두고 학업에만 열중해도 모자를 우리 아이들을 정치편향 교육을 통해서 학생 간 지지정당 및 후보에 따른 찬반 갈등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지 뿐만 아니라 자칫 사회생활도 많이 겪어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 모의선거를 결과를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 흘리거나 유포할 경우 선거법 위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18세 선거법 개정에 대응한다는 빌미로 교실정치 장악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교육의 정치중립성 확보, 학생보호방안 마련 등 학교 안정화에 우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모의선거 교육보다도 정치편향 교육에 대한 엄중한 조치와 근절대책 마련을 먼저 해야하며 서울시 교육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좌파 성향의 교육감은 명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우리 당으로서는 철저하게 감시하고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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