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기획공연으로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1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0년 인천음악협회에서 창단한 교향악단으로 80명의 인천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순수 클래식 단체이다.

이번 무대는 이종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테너 송근혁, 소프라노 최선미, 트럼펫 알렉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주페의 <서곡 ‘경기병’>,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로드리고의 <아랑페즈 협주곡>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계영 관장은 “2020년도에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학생과 인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