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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19 MLB 올스타’ 세컨드팀 선발로 선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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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19 MLB 올스타’ 세컨드팀 선발로 선정

박순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0:20]

류현진, ‘2019 MLB 올스타’ 세컨드팀 선발로 선정

박순정 기자 | 입력 : 2019/12/11 [10:20]

좌완 투수 류현진(32)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 시즌 결산 올스타에서 세컨드팀 선발투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11(한국시간) 올 시즌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리그 상관 없이 선정하는 MLB’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MLB’ 팀은 이번 시즌을 빛낸 포지션별 최고 스타로 구성된 2019년 결산 올스타 팀이다. 팬 투표 50%와 전문가 패널 50%를 합산해 첫 번째 팀과 두 번째 팀으로 나눴다. 첫 번째 팀은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선발투수는 상위 5)로 구성됐고, 차점자들이 두 번째 팀을 이룬다.

퍼스트 팀 선발투수로는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 제이콥 디그롬,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뽑혔다. 벌랜더, 디그롬은 각각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선수들. 불펜투수는 커비 예이츠, 조쉬 헤이더가 선정됐다.

나머지 포지션 별로는 포수 J.T.리얼무토, 1루수 피트 알론소, 2루수 DJ 르메유, 3루수 앤서니 렌던, 유격수 잰더 보가트,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코디 벨린저, 크리스티안 옐리치, 지명타자 넬슨 크루스가 뽑혔다. 말 그대로 꿈의 라인업이다.

세컨드 팀 선발투수는 류현진과 함께 잭 플래허티, 찰리 모튼, 마이크 소로카, 잭 그레인키가 선정됐다. 구원투수는 아롤디스 채프먼, 리암 헨드릭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류현진에 대해 그는 1년 전 퀄리파잉 오퍼로 '베팅'을 한 뒤 메이저리그 최저 평균자책점(2.32), 그리고 개인 최다 등판, 이닝 등을 갈아치우며 데뷔 시즌 이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세컨드 팀 다른 포지션은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 1루수 프레디 프리먼, 2루수 호세 알투베,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유격수 마커스 세미엔, 외야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무키 베츠, 지명타자 요단 알바레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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