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강력한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키로 했다. 단속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유흥가·주요교차로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등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20~30분 단위 무작위 스폿이동식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며, 항공기·여객선 이용객의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포항공항 및 포항·울진·울릉 여객터미널에서도 도착시간에 맞추어 단속이 강화된다. 또한, 도내 상습결빙구역 149개소에 대해 지자체·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 사전점검을 실시, 사고예방에 집중하는 한편, 언론보도 제공으로 교통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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