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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내정자 추미애 "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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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내정자 추미애 "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

-추미애 검찰 개혁은 국민적 요구 文 대통령 의중 잘 일아-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17:42]

법무부 장관 내정자 추미애 "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

-추미애 검찰 개혁은 국민적 요구 文 대통령 의중 잘 일아-

김봉화 기자 | 입력 : 2019/12/05 [17:42]
차기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차기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5일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며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민은 국격에 걸맞은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요구한다"며 "문재인 대통령님의 제안은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어떻게 호흡을 맞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그런 개인적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며 "추후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즉각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그는 '당 대표를 지낸 추 내정자의 장관 입각은 격에 맞지 않는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역사적 요구와 시대 상황에 비춰볼 때 제 개인적 입장을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20년 동안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번도 제 사심을 당리당략에 매몰돼 처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님의 메시지는 따로 없더라도 제가 너무도 잘 알고있다"고 말하며 "검찰 개혁에 앞장서야 하며 그 과정에서 큰 저항에 부딪히리라는 것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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